6차 재난지원금 특고 프리랜서 대상 및 신청방법!

오늘은 특고, 프리랜서 대상 6차 재난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회에서 30일 오전 2차 추경안을 통과시켰습니다. 30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을 시작하고 이와 별도로 손실보상금은 6월 중에 신청과 지급을 개시합니다.

그리고 특고 프리랜서 및 법인택시 버스기사에게는 6월 중으로, 문화예술인에게는 8월 중 고용 소득안정 지원금 지급을 개시합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특고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소득 안정지원금 신청을 6월에 접수할 예정입니다. 특고·프리랜서 지원금은 당초 정부안보다 100만 원 늘어난 200만 원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기사 및 비공영제 노선 종사자 대상 지원금 300만 원도 6월 중 지급할 예정입니다.

전국의 지역사랑상품권 또한 2조 5000억 원 치 추가로 발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10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생활안정지원금(선불형 카드)은 6월 중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 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사회보장급여 자격정보를 활용해 대상자를 확정 짓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고 프리랜서 대상자로는 방과후강사,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70만 명 저소득 문화예술인 3만 명에게 10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던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및 활동 지원금 규모를 2배로 늘려 각각 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특고 프리랜서 대상 고용안정지원금의 경우 기존 수급자는 6월 13일부터 지급이 가능하며 신규 시청자의 경우 별도 신청 심사를 거쳐 8월 말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청은 covid19.ei.go.kr 코로나 재난지원금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6월 7일(화)에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상세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경기 포천·인천·광주·제주·순천·전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지방자지단체 주도 하에 6차 재난지원금을 시행했거나 시행 중입니다. 지역에 따라 재산, 소득, 직업 등을 기준으로 1인당 50~200만 원 등을 차등 지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손실보전금, 소상공인 손실보상,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주요 사업이 최대한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