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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초내용

주식 비중조절은 꼭 하자!

by 주린이주린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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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자금 운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비중 조절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요즘 같이 주식 장이 안 좋고 하락세 일 때는 더더욱 비중 조절을 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대다수의 개미들은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은 욕심과 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몰빵매매(올인매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개미일수록 비중 조절을 잘해서 분산투자가 필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중조절과 함께 고려해야 할 사항은 바로 분할매수, 분할매도입니다.

 

주식 매매에 있어 비중조절은 정말 많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비중조절은 중요한 방어술로, 마인드를 유지하고 계좌 관리를 잘하기 위해 필수조건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단기매매를 한다고 하면 비중 조절은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한 종목만 거래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비중을 좀 크게 해서 1차로 30%를 들어간다고 해도 분할매수할 여력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종목을 거래할 때 한 종목에 비중을 많이 실어 버리면 좋은 종목이 나와도 매수할 돈이 없습니다. 그리고 분할매수, 추가 매수를 할 여력이 없겠죠.

 

주식 매수에 많은 비중을 차지한 종목이 상승해서 수익이 나면 좋겠지만, 매번 수익이 나지 않거나 손절할 수도 있기에, 욕심을 줄이고 안정적인 계좌관리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비중을 잘 지켜서 투자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투자금액이 큰 사람과 투자금액이 적은 사람 이렇게 투자방법은 2가지로 나뉩니다. 한 종목에 투자금액이 큰 사람은 비중이 커지면 손절도 잘 안되고, 감정이 들어가기 쉽게 됩니다. 그래서 종목당 비중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게 더 중요하게 됩니다. 즉 본인이 컨트롤할 수 있는 자금 내에서 감당할 수 있는 비중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투자금액이 1억 원 이하의 경우 급등주나 테마주를 거래하게  된다면 한 종목당 1차 매수 때 1,000만 원 또는 많아야 2,000만 원 이상을 넘어가면 안 됩니다. (전체 비중의 10~20%)

만약 본인이 투자 경험이 풍부하고, 투자 경력이 꽤 되면 비중을 조금 더 늘릴 수 있겠지만 경력이 5년 미만이 될 경우에는 될 수 있으면 20% 이상을 넘어가면 감당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특히나 주린이나 주식초보자의 경우는 더더욱 비중을 늘려서는 안 되고 원칙을 지키면서 정해진 비중을 지켜야 합니다.

 

다만 비중을 좀 더 높이고자 할 때는 유동성이 풍부한 최상의 종목을 압축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투자금액이 클 경우도 마찬가지이지만 투자금액이 적을 경우에는 더욱더 최상의 종목을 선택하여 집중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한 번에 몰빵을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소한 2~3번 나누어서 분할 매수해야 합니다.

 

장기투자하는 분들은 많게는 10개 종목 정도로 해서 5~10개 종목을 각각의 비중을 정해서 매수를 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비중은 본인이 관심이 많고 차후에 성장성이 높은 종목의 비중은 20% 정도로 지정을 하고 나머지는 10% 정도 비중을 생각하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단타를 하는 분들은 10개까지 종목 선정은 아니지만 적으면 3개에서 많으면 5개 정도로 비중 조절을 하고 매수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타의 경우도 하나의 종목에 집중을 해서 매매를 하는게 좋을 수도 있지만 초보분들의 경우 리스크를 분산시켜야 하기 때문에 2~3개의 종목에 분산투자를 통해서 본인 자금 비중의 50%가 넘지 않는 선에서 단타 매수를 진행하는 것이 자금 운용관리에 더 유용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본인의 매매 방법과 본인이 운용할 수 있는 자금에 따라서 비중을 잘 나누어서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잘 진행하셔서 꼭 수익 내는 본인만의 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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