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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초내용

주가폭락 S&P 500이 10일동안 12%이상 빠진 사례

by 주린이주린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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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주식 폭락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폭락장으로 다들 많이 어려우시죠? 저도 주식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폭락장 일 때는 멘탈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최근 가장 잘 나가던 미국 S&P500 지수가 10일동안 12% 이상 빠진 사례는 아주 드물게 일어나죠.

S&P 500은 미국지수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활용이 많이 되는 지수이고 연평균 성장률이 7~8% 정도 상승하고 계속 우상향 하는 지수가 이렇게 많이 빠진다면 많은 분들이 손실을 보고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되죠.

오늘자 S&P 500 지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때까지 S&P 500 지수를 보면 계속해서 우상향을 하고 꾸준하게 성장했는데 이 지수가 10일동안 12% 빠진 사례가 아주 드뭅니다. 그럼 이때까지 언제 언제 12%가 빠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경제 대공황

1929년 10월 24일 뉴욕 월가(街)의 ‘뉴욕주식거래소’에서 주가가 대폭락한 데서 발단된 공황은 가장 전형적인 세계공황으로서 1933년 말까지 거의 모든 자본주의 국가들이 여기에 말려들었으며, 여파는 1939년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때 주가가 폭락하면서 많은 분들이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되었죠.

 

2. 2차 세계대전

주식시장이 무너지면서 시작된 대공황 여파로 기업들은 노동자들을 해고하거나 임금을 삭감했고 소비와 투자는 침체됐죠. 은행들은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해 파산했어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뭄과 식량 가격 하락이 겹쳐 농업경제도 파탄이 났습니다.
경기 침체로 사람들 사이에 퍼진 공포감 때문에 각국에서 배타적 민족주의와 전체주의가 등장하기도 했어요. 특히 독일에서는 민주적인 바이마르공화국이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 안정을 이루어 가던 차에 큰 타격을 입었죠. 독일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경제 위기에 불만을 가지며 아돌프 히틀러가 이끈 극단적인 나치를 지지했죠. 결과적으로 히틀러가 정권을 잡고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되면서 또 폭락을 했습니다.

3. 블랙먼데이(1987)

월요일 증시가 대폭락을 맞이할 경우 흔히 '블랙먼데이(Black Monday)'라고 지칭한다. 역사적으로는 1987년 10월 19일 뉴욕 증시가 개장 초반부터 대량의 팔자 주문이 쏟아지면서 그날 하루 22.6%가 폭락했는데, 당시 월요일이었기 때문에 이를 두고 '블랙먼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1987년 대사건 이후 지수 폭락일을 나타내는 '블랙먼데이'가 보통명사가 됐습니다. 이날 하락률은 미국 역사상 최대였고 이 기록은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죠.

 

4. 닷컴버블 붕괴사건(1995~2000)

닷컴 버블(dot-com bubble)은 인터넷 관련 분야가 성장하면서 산업 국가의 주식 시장이 지분 가격의 급속한 상승을 본 1995년부터 2000년에 걸친 거품 경제 현상이다. IT 버블TMT 버블인터넷 버블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닷컴 버블이 끝난 2000년 즈음 주가 대폭락과 더불어 다수 기업이 실패하였고 생존한 기업들 다수는 자신들의 이름에서 . com을 제거했다.

 

5. 2007~2008 금융위기 사태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2007-2008年世界金融危機)는 2000년대 후반 미국의 금융 시장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파급 된 대규모의 금융 위기 사태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1929년의 경제 대공황에 버금가는 세계적 수준의 경제적 혼란을 초래하게 되었죠.

2007년에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 사태는 미국의 TOP 10에 드는 초대형 모기지론 대부업체가 파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때 당시에도 3주에 30%넘게 하락을 하였습니다.

 

6. 코로나 팬데믹(2020~)

2020년 주가 대폭락은 2020년 2월 20일부터 시작되어 2020년 4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지속된 주가 대폭락이다. 3월 9일 검은 월요일과 3월 12일 검은 목요일, 3월 16일 검은 월요일이 대표적인 큰 하락장이며 그 외에도 여러 차례 하락이 일어났다. 미 증시는 2월 27일부터 하락을 시작하여 이미 2월 말에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했으며 그 다음주인 3월 2일-6일에는 6일을 제외하고 매일 3% 이상 등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을 보여줬다. 3월 9일 월요일에 당시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이 하락폭은 2008년 이후 가장 큰 하락이었다.

7. 바로 2022년 1월입니다.

이번 달도 10일 동안 12% 이상 S&P 500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금리인상 다가오며 더 급격한 상승과 하락 나타날 수 있다"라고 우려했습니다.

미국의 고용 지표 역시 부진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1월 9~1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8만 600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보다 많은 규모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경제 회복이 더뎌질 수 있다는 신호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와 금리인상 고용불안 러시아 전쟁 관련 이슈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쳐서 이런 상황이 나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이 어려울수록 그에 관한 대비책을 잘 마련하셔서 어려운 장 잘 극복하시고 성공적인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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