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기매매 종목 선정의 4가지 원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우리나라 특성상 빨리빨리 수익을 내기를 원하죠. 그래서 단기매매를 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매매는 가장 어려운 분야이고 단기매매로 손실 볼 확률도 제일 높다는 것을 알고 하시기 바랍니다.
1. 주도주, 테마주이거나 재료가 있는 종목
단기매매 대상 종목이 꼭 우량주일 필요는 없습니다. 우량 대형주는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하기 때문에 등락이 완만하여 단기매매 종목으로는 부적합할 수 있고, 오히려 재무구조가 다소 적은 저가 재료 보유 종목이 좋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보유가 목적이 아닌 단기매매가 목적이기 때문에 등락폭이 큰 종목일수록 좋죠.
2. 거래량이 많고 증가추세인 종목
거래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선 선정 대상이 됩니다. 평균 거래량에 비해서 많으면 좋고, 평균 거래량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거래가 증가하면 주가가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서 더욱 좋습니다. 거래가 적은 종목일수록 마음대로 사고팔기도 어렵고 세력들이 주가 조작을 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3. 코스닥 종목에서 선정
원친적으로 코스닥 종목에서 선정하되 코스피 종목은 예외적으로 선정합니다. 코스닥 종목은 외국인과 기관의 참여 비중이 낮은 반면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장중 주가 등락률이 높습니다. 코스닥 종목의 매매회전율이 코스피 종목보다 훨씬 높다는 것은 그만큼 데이트레이더들의 참여 비중이 높다는 거죠. 그리고 코스닥 종목이 코스피보다 확실히 발행 주식수와 재무구조가 작기 때문에 등락률이 단기간에 크게 나타납니다.
4. 이동평균선이 정배열되어 있는 종목
5일과 20일 이동평균선이 나란히 상승 중에 있고,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을 타고 있는 종목이 최우선입니다. 이런 종목을 사야 오를 때 많이 오르고, 하락폭은 적습니다. 단, 단기에 2~10배 이상 상승한 이후 이동평균선이 역배열로 전환된 종목에는 절대 손을 대서는 안됩니다. 대상 종목 선정은 시장이 끝난 3시 30분 이후 오늘 장 상한가 종목이 뭐였는지 재료가 살아있는 게 무엇인지 살펴보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최후로 선정된 3~5개가 다음날 단기매매로 승부를 봐야 할 종목들이고 다른 종목보다 본인이 선정한 종목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 단기매매 시 참고사항
단기매매는 매매횟수가 많이 때문에 수수료가 싼 거래소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HTS 시스템으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MTS의 경우 모바일로는 단기 대응이 어렵습니다. 단기매매는 지수를 봐야 하고 차트를 보고 거래량을 보고 볼 부분이 아주 많기 때문에 컴퓨터 HTS 시스템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전문 주식투자자 데이트레이더들은 HTS 시스템을 무조건 사용하고 모니터도 4개씩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지표들을 다 보면서 단기투자를 합니다.
전문 주식투자자들이 그렇게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고 단기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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