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ETF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저번 글에 이어서 ETF(Exchange Traded Fund)가 무엇인가? 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 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나 거치 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덱스펀드: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KOSPI 200과 같은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펀드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주식을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 상품. 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ETF 투자 방법에도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국내 ETF 투자와 해외 ETF투자 2가지가 있는데 2가지 전부 다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 ETF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게요. 국내 ETF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ETF는 '레버리지 ETF'와 '인버스 ETF' 2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레버리지 ETF의 경우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ETF로써 지수가 오르게 되면 지수 상승률 2배가량의 수익률을 낼 수 있습니다. 상승장에서 레버리지 ETF를 들고 있다면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거죠.

예를 들어, KODEX 레버리지 ETF를 보유하고 있으면 우리나라 주가 종합지수인 KOSPI 지수가 상승하게 되면 그 상승률에 따라서 높은 수익률을 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인버스 ETF의 경우 인버스라는 단어만 보셔도 알 수 있듯이 지수가 하락을 하게 되면 높은 수익률을 내는 상품입니다. 하락장에서 인버스 ETF를 들고 있다면 많은 수익을 내는 거죠.

그래서 일명 청개구리 펀드라고도 불립니다.

코로나로 폭락장이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인버스 ETF를 구매하고 인버스 ETF가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었죠.

저 또한 코로나로 대 폭락이 왔을 때 일명 곱버스라고 하는 KODEX 200 선물 인버스2X 라는 종목으로 처음 주식을 시작했었고 조금 수익을 보고 빠졌습니다.

그때부터 저도 주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ETF 레버리지와 인버스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지만 ETF의 종류는 다양하고 종류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ETF, 2차전지 ETF, 게임 ETF, 원유 ETF, 반도체 ETF, 해외 ETF 등등 아주 종류도 다양하고 현재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ETF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식 종목 선정이 어려우신 분들은 ETF 투자를 통해서 더욱 쉽게 주식을 접할 수 있고 많은 수익률도 낼 수 있으니 본인에 맞는 방법을 찾고 공부하고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국내 ETF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음 글은 해외 ETF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