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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초내용

주식 공부 하기 싫으면 이것만 투자하자(미국 ETF)

by 주린이주린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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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저번 글 국내 ETF편에 이어서 해외 ETF중에 가장 수익률도 높고 안전성이 있는 미국 ETF에 대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최근에 주식 시장에 흐름은 국내 ETF에서도 특히 수익률이 잘 나오는 종목들 메타버스 ETF, 2차전지 ETF, 게임 NFT ETF등 에 많은 매매가 몰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훨씬 더 오래전부터 투자하시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면서 수익률도 나고 안전성도 높은 쪽이 바로 미국 ETF 입니다.

그럼 미국 ETF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대표적인 5개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릴게요.

 

1. 다우존스 DIA ETF입니다. DIA는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대표하는 우량주 30개 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기업이 대부분입니다.(비자, 나이키, 3M,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DIA ETF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월 배당금이 나오는 ETF입니다. 그 대신 나스닥이나 S&P 500에 비해 일부 종목만으로 지수를 구성하기 때문에 주가가 높은 소형주가 주가가 낮은 대형주보다 영향이 커서 시황이 과대 표현될 가능성도 있는 것이죠. 

운용보수는 0.16%로 무난한 수준이며 분배금은 약 0.39%에 해당한다. 최근 5년간의 누적 수익률은 91%로 QQQ(236%)와 SPY(113%)중 가장 낮지만 안정적으로 우상향을 하였습니다.

 

2. 나스닥 QQQ ETF입니다. QQQ는 3대 지수(다우존스, 나스닥, S&P 500) 중에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100개의 우량기업 만을 모아서 별도로 만든 주가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써 여기에 포함된 기업들도 거의 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애플,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엔비디아, 페이팔, 테슬라 등)

QQQ의 경우 1999년에 설립되었고, 시가총액 1520억 달러 한화로 약 180조 원에 수수료는 0.2% 정도입니다.

올해 수익률은 256%이며 서학 개미가 가장 많이 산 종목 중에 하나입니다. 

장기 투자 하기 종목으로 가장 인기 있으며 저 또한 장기 투자로 수익률 내기 가장 괜찮은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3. SPY ETF입니다. SPY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SPDR S&P500 ETF TRUST가 풀네임인데 SPY라고 불립니다.

SPY의 경우 500개의 기업의 주가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DIA나 QQQ보다는 조금 더 포괄적이라고 볼 수 있겠죠. SPY의 구성을 살펴보면 기술주 약 32%, 경기순환주 약 15%, 재정주 14.35%, 헬스케어 12.5%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또한 1993년에 설립되어 가장 오래된 ETF이고 배당금 5.57달러, 배당률 1.28%를 기록하고 있고 배당은 1월 4월 7월 10월 년 4회 배당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운용보수는 0.09%이고 3년간 수익률 18.5% 5년간 수익률은 17.5%에 달하고 있으며 역시나 다른 ETF와 마찬가지로 우상향을 하고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ETF 입니다.이 종목 또한 아주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ETF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쉽게 매매를 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4. IVV ETF입니다. IVV 또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IVV 구성을 보면 기술주, 경기순환주, 헬스케어 순으로 구성되어있고 SPY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IVV는 2000년에 설립되었고, 배당금 6.13달러, 배당률은 1.72%를 기록하고 있고 3월 6월 9월 12월 년 4회 배당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운용자산은 240조 원에 달하고 있으며, 운용보수는 0.04%로 SPY보다 저렴합니다. 그리고 수익률은 15~19% 정도로 SPY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IVV S&P500 ETF 3대장 중 하나로써 팬데믹 이후 많은 분들이 매매를 진행했고 지금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5. VOO ETF입니다. VOO 또한 또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뱅가드 500 인덱스 펀드로 VOO라고 불립니다.

VOO의 구성을 보면 위의 SPY IVV랑 거의 차이가 없이 비슷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VOO는 가장 늦은 2010년에 설립이 되었고 배당금 4.71 달러, 배당률은 1.31%를 기록하고 있고 3월 7월 10월 12월 년 4회 배당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운용자산은 약 180조 정도이고 운용보수는 0.03%로 3대장 중에서 가장 낮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수익률은 SPY IVV와 비슷하게 15~18%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1주당 가격이 SPY IVV에 비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조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ETF라고 생각됩니다.

VOO 또한 지속적인 우상향을 하고 있고 가장 낮은 수수료율 때문에 거래가 아주 많은 ETF 종목입니다.

 

미국 ETF에 대해 한마디로 표현을 하자면 결국 꾸준하게 수익률이 나고 우상향을 하는 종목으로 이때까지 손실을 본 경우가 없습니다. 또한 대부분 우량기업의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리스크 또한 적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내가 주식공부도 하기 귀찮고 장기간 투자를 할 것이며 안전성 있는 종목을 투자하고 싶으신 분들은 위에 있는 ETF 종목들만 조금 공부하고 분석해보셔서 나랑 가장 맞는 종목에 투자를 하시면 수익과 안전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투자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무지성 투자는 하지 마시고 조금이나마 인터넷 검색 등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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