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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초내용

종가매매에 대해 알아보자!

by 주린이주린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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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에서 쏠쏠한 매매 방법 중 하나인 종가매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가매매는 종가나 종가 무렵 매매 후, 다음날 오전 중에 이익을 실현하는 매매법을 말합니다. (보통 마감전 1시간 전 2시 30분부터 종가매매할 종목을 찾습니다)

종가매매는 다음날 추가 상승확률이 높은 종목을 골라내는 안목이 제일 중요합니다.

종가 매매가 특징은?
종가 매매는 종가 매집 후 익일 갭상승을 시도해 팔아먹고자 하는 세력에 편승해 이익을 취하는 방법입니다. 이 세력은 종가에 매집을 한 후, 다음날 동시호가 시간에 허매수 주문을 이용해 매수주문이 많은 것처럼 꾸며 시가를 최대한 높게 시작시키고 이때 물량을 정리해 이익을 내는 방법입니다. 바로 이점을 노려 종가매매를 진행합니다.
대체로 자금력이 부족한 세력들이 주로 이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또는 장이 안 좋을 경우에는 길게 시세를 끌고 가기에는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그 시기에도 종가매매를 이용합니다.
지수가 장중 내내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종가 무렵까지 횡보하는 종목들이 종가매매 대상입니다. 모든 투자자들이 지지선이라 여기는 곳을 장중에 깨버리고 종가 무렵 다시 회복하는 종목이 익일 상승확률이 높다 할 수 있으며 후장 동시호가 후 시간외에서 매수잔량이 많이 쌓이면 다음날 갭상승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종가 매매가 아니더라도 지수가 밀리는데 안 밀리는 종목 혹은 밀려야 될 것 같은 자리에서 안 밀리고 끝나는 종목은 매수 관심 종목으로 지켜봐야 합니다.  

1. 갭상승 음봉이 많은 종목을 보자
종가주 매매는 데이트레이딩 개념에서 비교해보면 동시호가 매매와 정반대의 매매기법에 해당됩니다.
허매도 세력을 포착해서 갭하락을 노리는 전략이 동시호가 매매기법이라면 종가주 매매는 종가 매집 후 익익 갭상승을 먹기 위해서 동시호가부터 허매수 물량을 최대한 많이 동원할 종목을 선별 종가에 세력과 함께 매수한 후 홀딩하는 전략입니다.
음봉은 시초가가 최고가로서 개장과 동시에 매도한 결과입니다. 음봉이 많은 종목은 자칫 역배열 상태에서 하락 추세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횡보권이나 20일선 지지를 받고 있는 종목을 대상으로 해야만 갭상승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보합권에서 탄생한 하락 추세의 음봉은 갭상승이 가능성이 거의 없으므로 종가매매에서 이익이 없는 종목이므로 제외하는 게 좋습니다.

2. 윗꼬리 없는 장대 양봉을 보자
상한가를 제외한 장대 양봉은 종가 무렵에 강하게 끌어올린 결과입니다. 세력의 규모가 크다면 굳이 종가에 물량을 잡기보다는 오전장에 벌써 상한가에 도달했을 겁니다.
종가 무렵에 장대 양봉을 만든 세력은 규모가 크지 않아서 장 마감 얼마 안 남은 시점에 호가를 살피면서 의도적으로 끌어올렸을 가능성이 크며 이는 익일 동시호가에 매물이 출회되는 결과를 냅니다.
통상 종가 세력의 자금력은 크지 않기 때문에 익일 추가 매수는 어려우며 자신의 의도대로 시초가 갭상승 출발하면 즉시 매물 출회로 이어지게 됩니다.
종가 상승주는 익일 동시호가부터 허매수 동원이 가장 극성스러운데 8시 55분 이후 매도세가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매매 방식입니다.
참고로 윗꼬리 없는 장대양봉은 20일선 돌파시점과 전고점 돌파 시점에 많이 나타나며 매수시점은 2시 30분 이후 막판 거래량이 터지면서 저점을 높이는 종목이 좋은 종목입니다.

3. 5일선 위 밑꼬리 있는 음봉을 보자
5일선이 살아있는 강한 종목이 당일 장세가 악화되거나 시장의 테마와 맞지 않을 경우 거래 없는 음봉이 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래 없는 음봉이 추세를 아직 깨지 않으면 아직 추세를 깨지는 않았으면 세력의 이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익일 양봉이 탄생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약 종가 매수 후 익일 갭하락 출발하면 추가 매수도 가능한데 확률적으로 거래 없는 음봉 이후 시초가 갭하락은 양봉이 탄생할 확률이 높은 패턴입니다.
이는 거래 없는 음봉에 대해 익일 갭하락 공략은 매우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굳이 익일 동시호가 매매를 마다하고 종가주 매매를 하는 것은 이것 때문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거래 없는 음봉과 속임수 음봉에 밑꼬리가 출현하면 익일 시초가부터 갭 상승하는 예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4. 20일선과 5일선이 수렴하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종목을 보자
주가 바닥권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패턴이 20일선과 5일선이 수렴하는 패턴입니다. 과거 급등주 사례를 보더라도 이평선 수렴점은 차트의 급소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수렴점에 대한 기본 조건은 5일 선위에 주가, 주가 위에 20일선이 존재해야 한다. 종가주 매매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20일선이라는 저항선이 있을 때 큰 폭의 갭상승 가능성이 월등히 높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부분은
①20일선과 주가와의 갭이 5% 미만이어야 한다는 부분
②5일선 지지 시점(종가주 매매시점)에 거래량이 증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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