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빚이다(Feat.EBS프라임 자본주의)

오늘은 경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꼭 봐야할 다큐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에서 가장 처음에 나오는 돈은 빚이다라는 주제에 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 또한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EBS 자본주의를 처음 접했을때 누구한테 머리를 맞은것처럼 멍해졌습니다. 그만큼 저 또한 경제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었고 다큐를 통해서 경제에 대해 공부를 하고 조금씩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총 5부작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한 영상당 1시간 정도의 러닝타임이며 책 읽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영상을 통해서 경제 기초에 대해 지식을 쌓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될때 꼭 보시고 1편을 본 제 소감과 간단한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1편의 내용은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자본주의의 진실을 담았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 내 자신을 위해 꼭 알아야만 하는 돈의 흐름, 이것을 모르고 살면 자본주의의 먹잇감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자본주의의 진실을 과 내 자식을 위해 꼭 알아야만 하는 돈의 흐름에 관해서 우리는 늘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왜 물가는 오르기만 하는 것인지, 왜 내 빚은 갚아도, 갚아도 사라지지 않는 것인지? 뉴스에서 늘 말하는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도대체 무엇인지? 막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몰랐던 사실들, 하지만 꼭 알아야 할 진실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것일까? 나는 과연 자본주의 세상에서 조정당하며 살고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제대로 살고 있는 사람인가? 우리는 자본주의의 진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자본주의라는 끝없는 바다를 항해하며 사는 우리! 헤매지 않고 제대로 된 길을 찾게 해 주는 등대와 나침반은 진정 어디에 있는가? 이제 자본주의 시대에서 진실을 보는 방법, 새로운 돈의 원리가 지배하는 세계로 입문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돈이 돌고 도는 원리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수단이며 우리는 현재도 끊임없이 돈을 쫓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돈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아니 얼마만큼 알아야 할까? 1만원의 가치는? 이 한 장의 종이가 1만원의 가치를 갖는 이유는? 돈에 숨겨진 은행의 마술 같은 속임수. 은행에는 이자가 없다? 은행에 보관되는 있는 돈은 우리가 맡긴 돈의 고작 10%에 불과합니다. 그럼 우리가 맡기는 돈은 다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요? 은행의 탄생 배경부터 시작해서 은행이 나에게 숨기려 했던 모든 진실을 파헤치고, 금융 권력과 정치권력의 결합을 미국이라는 돋보기에 비추어 추적해보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갚아도, 갚아도 없어지지 않는 빚의 비밀, 우리가 금융의 덫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현실을 낱낱이 해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누군가가 저금하거나 갚은 돈으로 나에게 대출을 해준다고 생각하시나요?
보통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즉 은행은 예금 한도 내에서만 돈을 빌려주지는 않습니다.
만약 예금 한도 내에서만 돈을 빌려준다면 시중에 도는 돈은 조페국(중앙은행)에서 찍은 돈만 시중에 돌아다닐 것입니다.
하지만 시중에는 그것보다 훨씬 많은 돈이 돌고 있습니다. 은행과 정부는 서로서로 약속을 합니다. 들어온 돈의 10%를 제외한 90%의 돈은 대출해줘도 된다고, 그래서 없던 돈인 90%의 돈이 새로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 90%의 돈을 신용통화라고 합니다. 그리고 10%의 돈을 부분 지급 준비율이라고 한고, 은행이 예금 고객에게 줄 돈으로 쌓아 둬야 하는 금액입니다. 그리고 은행들은 대출을 해줌으로써 계속해서 신용통화를 발생시키고 그에 따른 통화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신용창조' 라고 부릅니다. 

 

1화의 내용정리입니다. 은행이 돈을 어떻게 만들어 내며 대출을 어떻게 해주고 우리가 저금한 돈은 어떤식으로 사용되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돈은 결국 빚을 만들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나름 경제에 대해서 조금안다고 생각했지만 자본주의 다큐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한번 시간되실때 꼭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