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매를 할 때 정확한 목표치를 정하라!

이번 주제는 저번 본인 투자성향 파악하는 것에 이어서 이번 주제는 투자에 있어서 '정확한 목표치를 정하라'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꿈 또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라는 말은 질리도록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이나 유명인들이 쓴 저서 스타강사들이 무조건 하는 말이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라'라고 자주 말을 합니다. 

 

저 또한 그 말에 공감을 하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학창 시절 수업을 들을 때에도 모든 수업과정에는 전부다 목표가 설정되어 있었죠.

나이팅게일도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성공한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기 때문이다' 

이 말을 모든 일에 다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아주 사소한 일에도 말이죠.

 

주식투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투자에 있어서 정확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게 수행해 나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에 1,000만 원을 투자하고 '나는 올해 목표수익률이 20%인 1200만 원 이야 라고 말하는 사람' A

'나는 무조건 주식투자로 무조건 수익 낼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 B가 있습니다.

A는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고 B는 목표도 없이 수익만을 생각하고 마구잡이 투자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듯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A'처럼 정확한 목표치를 세우는 것이 목표를 세우지 않은 'B'와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 나중에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저는 지금 단타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단타를 할 때에 특히 목표수익률이 더 중요합니다. 많은 단타를 하는 트레이더나 주식 고수분들은 초단위 분단위로 매매를 하기 때문에 목표수익률이 1~3% 정도이고 많아도 5% 이내로 정하고 매매를 합니다.

저도 처음 단타를 할 때에는 목표수익률 없이 '어느 정도 올라가면 팔아야지'라는 마음으로 시작을 해서 1분 만에 5% 수익률이 난 종목이 있었는데 조금만 더 수익 내자고 욕심을 부리다가 순식간에 -10%의 손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뼈저리게 몸으로 느끼고 그 뒤로는 무조건 목표수익률만 되면 뒤도 안 돌아보고 매도를 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목표는 단타뿐만 아니라 중기 스윙투자나 장기투자에도 모두 다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주식이 목표수익률 이상으로 수익을 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결과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목표수익률 이상으로 올라가면 운이 좋거나 그 시기가 잘 맞아떨어진 거지 수익률을 내고 다시 하락하는 종목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오히려 한 종목으로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고 또 다른 종목에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수행해 나가는 것이 주식 마인드 및 멘탈관리에도 더 도움이 되고 주식투자를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봅니다.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주식투자 수익률에 있어서도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라는 욕심을 부리다가 손실을 보고 쪽박을 차는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너무나 많습니다.

주식투자도 우리가 수익을 내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돈을 잃기 위해서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특히나 주식에 막 입문하시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은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손실을 안 볼까?'에 집중을 하셔서 정확한 목표를 정하고 손해보지 않는 본인만의 투자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손해보지 않는 투자방법 중에 하나가 '정확한 목표치를 정하는 것'이며 이 목표치에 도달하면 본인만의 기준에 의해서 매매를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식을 하면서 주식장이 안 좋을 때, 내가 산 종목이 하락할 때, 세계적인 지수가 전부 폭락할 때 등 여러 가지 상황들을 많이 접하실 겁니다. 하지만 어느 상황이 오더라도 나만의 투자원칙, 목표수익률, 손해보지 않는 투자전략을 가지고 있다면 무슨 상황이 오더라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실 겁니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목표를 세우셔서 그 목표를 하나씩 달성해나가면서 성장해 나가는 투자자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