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주식을 시작하고 생전 처음 듣는 용어들 때문에 당황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 입문했을 때 생소한 용어들이 너무 많아서 직접 찾아보고 하느라 시간을 많이 보냈었는데요.
오늘은 주식입문자분들 또는 주식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주식 필수 용어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매수 : 물건을 사들인다는 뜻으로 유가 증권을 사는 것을 뜻합니다.
2. 매도 : 물건값을 받고 물건의 소유권을 다른 이에게 넘기는 것을 말합니다. 즉, 매도는 가지고 있는 주식을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3. 캔들차트 : 파란 막대기 빨간 막대기를 초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캔들 차트라고 부릅니다. 빨간색 캔들은 상승을 의미하며 파란색 캔들은 하락을 의미합니다.
※ 오늘 주식창을 켰는데 온통 파란색이면 주식창을 끄는 걸 추천드립니다. (멘탈관리를 위해서)
4. 공매도 : '공' 은 '없는걸 판다'는 뜻.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없는 주식을 파는 것입니다.
주가가 하락할 것을 미리 예측하고 없는 주식을 매도하고 주식이 하락하면 수익을 얻는 방법입니다. 작년 2021년에 공매도 때문에 뉴스 기사에서 아주 이슈가 되었죠.
5. 손절 : 매수한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 하는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이는 용어 누군가가 나에게 손해를 입힐거같으면 손절한다라고 말하죠.
6. 익절 : 구매한 금액보다 높은 가격에서 판매하는것. 누구나 항상 바라는 용어이죠. (저도 항상 익절만 하고 싶네요...)
7. 시가, 종가, 고가 ,저가 : 시가는 주식시장 개장 후 최초로 거래된 가격
-종가는 폐장 마지막으로 거래된 가격. -고가란 하루 중 가장 높은 가격. -저가란 하루 동안 가장 낮은 가격.
*종가가 시가보다 높다 → 그날 가격이 올랐다. 차트에서는 빨간색 막대기로 표시(양봉이라고 한다)
반대면→ 그 날 가격이 떨어진 것.차트에서 파란색 막대기로 표시(음봉이라고 한다)
8. 상한가, 하한가 : 일시적으로 급격한 주가 변동을 막기 위해 하루에 주식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데 한계를 의미 한국 장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주가 변동할 수 있는 폭을 전날 종가 기준으로+30% ,- 30% 로 정해두고 있습니다.
- 상한성이 +30% 까지 오른다면 상한가
- 하한선이 -30% 까지 떨어진다면 하한가
9. 보통주, 우선주 : 보통주는 주식회사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소유권과 의결권이 있다는 뜻으로 1주라도 보유하고 있다면 주주총회 참석 가능합니다.
우선주는 주주총회에 참석할 수 없고 의결권이 없다. 그러나 배당이나 잔여재산을 분배할 때 보통주보다 우선권이 있다.
*회사가 부도나서 주주들에게 재산을 분배할 경우 우선주에게 먼저 제공합니다.
10. 예수금 : 주식거래를 하기 위하여 고객이 증권회사에 계좌에 입금한 투자금 증권 계좌에서 인출 가능한 금액 (인출은 매매당일 포함하여 3일 이후 가능)
D | D+1 | D+2 |
거래가 이루어진날 | 거래가 이루어진 다음날 | 결제가 이루어진날 |
11. 배당금 : 주식회사가 이익금의 일부를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소유 지분에 따라 분배하는 것. 배당기준일에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모든 회사가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12. 호가 : 주식 매매를 위하여 누군가 사거나 팔기 위해 제시하는 가격.
13. 동시호가 : 특정시간대에 발생된 주문에 대해서 시간 순서는 무시하고 동시에 주문이 들어온 것으로 하여 단일 가격으로 매매를 체결하는 것. 즉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동시에 부르는 가격입니다.
14. 보합 :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지 않고 변동이 없는 상태(아주 답답한 상태입니다.)
15. 교환사채(EB/Exchangeable Bond) : 회사채의 일종으로 채권을 보유한 투자자가 일정시일 경과 후 발행사가 보유 중인 다른 회사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사채를 말합니다.
16. 사이드카 :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코스피), 6%(코스닥) 이상 급등 혹은 급락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5분간 정지되는데 이런 조치를 사이드카라고 합니다.
17. 서킷브레이커 :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주식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
영어의 첫 글자를 따서 'CB'라고도 한다. 전기 회로에서 서킷 브레이커가 과열된 회로를 차단하는 장치를 말하듯,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주식거래 중단 제도'라고도 합니다.
주식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과 제가 생각나는 초보분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용어들 위주로 일단 적어보았는데 혹시나 또 궁금한 용어가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은 주식용어 보다 주식하는 사람들이 쓰는 많은 은어들이 있습니다. 주식 은어에 대해서 알아보는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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