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식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자 한번 알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지지와 저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지지와 저항의 사전적 의미를 한번 보도록 할게요.
주가파동의 저점을 연결한 선을 지지선, 고점을 연결한 선을 저항선이라고 합니다.
지지와 저항은 가격이 더 이상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멈추거나 방향을 바꿀 가능성이 있는 가격대를 지칭할 때 트레이더들이 사용하는 일반적 용어입니다.
지지란 가격이 반대로 전환되어 상승하거나, 내려가던 가격의 동력이 둔화되는 가격대를 지칭합니다.
저항이란 가격이 반대로 전환되어 하락하거나, 올라가던 가격의 동력이 둔화되는 가격 수준을 지칭합니다.
지지와 저항은 트레이더들이 판단하는 가격대보다 가격이 위냐 아래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트레이더들은 지지선은 가격보다 아래, 저항선은 위에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은 몇 가지 다른 방식으로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전고점과 전저점, 중요 가격대, 추세선 등이 트레이더가 지지선과 저항선을 찾는데 활용하는 지표들입니다.
그럼 조금 더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그림으로 지지점과 저항점 위치를 한번 나타내 보았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면 주가가 상승하다가 '저항'이라는 곳에서 부딪혀서 주가가 하락을 하게 되고, 주가가 하락하는 부분에서는 '지지'라는 곳에서 다시 분위기 반전이 되어서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듯 모든 주식 종목에 차트를 보고 일자로 긴 선을 그어보시면 분명히 '지지와 저항'점이 틀림없이 존재합니다.
즉 '지지와 저항'인 부분만 잘 파악하시면 '지지'부분에서 매수를 해서 수익을 내고 '저항'부분에서 매도를 하여 더 이상의 손실을 막는 겁니다.
그러면 이러한 '지지와 저항'이 왜 생기는 걸까요?
지지는 특정한 가격대 이하로 내려가지 않고 버티는 자리입니다.
지지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세력에 의해서 지지라는 자리가 생깁니다.
쉽게 풀어서 말하면 세력이 주가를 올릴 때 자금이 들어가죠 하지만 세력이라고 돈이 무한정 있는 것은 아닙니다.
즉 특정한 가격대 밑으로 이하로 내려가면 세력이 끌어올리기 힘들 정도의 돈이 들 수 있고 세력이 조정하기 힘든 가격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력은 지키고 싶은 가격대가 있고 그 지키고 싶은 가격대가 차트에서 '지지'구간으로 표시가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돌파한 저항선이 대표적으로 지지선으로 변하죠
보통 트레이더들이나 주식공부를 한 사람들은 '이 정도쯤에서 지지를 하겠구나'라고 예상을 하고 그 시점을 기다리는 것이죠.
반대로 저항은 왜 생길까요?
저항은 세력이 어느 정도 주가를 올렸는데 개인이 너무 많다 혹은 신용이 너무 많다고 생각이 들면 지수를 누릅니다.
그 시점이 '고점에서 개인투자자(개미)들이 물렸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즉 그런 개인들이 팔기 위해 최종적으로 대기하는 가격대가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저항'구간인 거죠.
마지막 탈출을 하기 위한 가격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저항 부분을 돌파하게 되면 그 이상으로 더 올라가고 신고가를 갱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저항 돌파하는 부분을 찾기는 쉽지 않은 부분이죠.
하지만 꾸준한 공부를 통해서 지지점과 저항점만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신다면 투자를 할 때 평생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이고 제일 수익내기 좋은 방법입니다.
저 또한 주식을 한 지 1년 반 정도 되었는데도 아직 지지와 저항점을 잡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공부하다 보면 눈에 익숙해지고 '지지와 저항'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시점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지와 저항'에 관련된 자료들은 유튜브나 인터넷 검색 또는 주식 책에도 무조건 나오는 내용이며 차트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이해될 때까지 공부하셔서 꼭 자기 것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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