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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초내용

제 2 코로나? 원숭이두창 관련주를 알아보자!

by 주린이주린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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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원숭이두창에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원숭이두창이 도대체 무엇이고 원숭이두창 관련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원숭이두창이 어떤 병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숭이두창은 Monkeypox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세계적으로 근절이 선언된 '사람 두창(천연두)'과 유사하지만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발병 근원은 아프리카 원숭이에서 1950년대 최초 발견된 바이러스성 감염병입니다.

사람 간에는 병변과 체액, 호흡기 비말(침방울), 침구 등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감염자 대부분은 자연 회복되며, 치명률은 3~6% 안팎입니다.

 

원숭이두창의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림프절 비대, 오한, 허약감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얼굴 중심으로 발진 증상을 보이며, 몸의 다른 부위로 발진 확산됩니다.

치명률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자연 회복되나 약 1~10%는 사망(WHO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치명률은 3~6% 안팎)

치료의 경우 전용치료제는 없고,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천연두는 1977년 이후로 발병하지 않는 근절된 전염병입니다. 역사적으로 천연두로 인해 수백만 명이 사망했는데, 두창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급성전염병입니다.

생존한다고 해도 뇌에 손상을 입고 시력을 잃는 휴유증을 남긴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관련주는 현재 HK이노엔(대장주), 파미셀,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켐온, 녹십자엠에스, 일동제약, 미코바이오메드 등이 있습니다.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 : 현재 두창백신을 유일하게 생산중. 2009년 허가받은 2세대 두창 백신을 대테러 대응용으로 정부에 납품 중입니다. 2세대 백신은 1세대 백신과 달리 무균 배양 방식이 적용됐습니다. 시험관 내에서 배양해 제조하는 방식으로 인수공통 질환 위험을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현재 2세대 백신의 부작용과 독성을 줄일 목적으로 3세대 두창 백신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대표파이프라인으로는 수족구병 2가 백신, 코로나 19 백신, 폐렴 백신, 3세대 두창 백신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미셀 : 미국 정부 권고 '천연두 치료제' 승인(2020년 6월 17일)

2007년부터 미국 키메릭스가 개발 중인 천연두 치료제 '브린시도포비르'에 쓰이는 핵심증간체인 HDP-토실레이트를 독점 공급 중에 있습니다.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HK이노엔 모회사, HK이노엔 인수(2018년 2월)

 

켐온 :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에서 흔한 바이러스 감염 일종인 원숭이두창이 유럽과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로 확산되는 가운데 동물 임상시험을 진행했던 켐온에 기대, 켐온은 임상시험 수탁기관으로 백신 전문기업 SK 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 19 백신의 비임상 동물시험 연구를 위탁받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일동제약 :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부산대학교기술지주회사 제17호 자회사인 (주)에스엔비아와의 협력으로 '마이크로니들형 두창 백신 패치' 양산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고 18일에 발표, 일동제약 에스엔비아 지분 보유중

 

미코바이오메드 : 질병청과 함께 원숭이두창 15종의 병원체를 검출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 검사 특허를 2019년 출원했고, 지난해 1월 5일 자로 등록했습니다.

 

지금 이슈되고 있는 테마주들 시간 날 때 한번 훑어보고 신중히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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